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사수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미세스캅'은 12.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회보다 0.4%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출 소녀만 납치해 죽이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분투하는 경찰 아줌마 최영진(김희애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화정'은 9.0%를, KBS2 드라마 '별난 며느리'는 4.9%를 각각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purplish@osen.co.kr
'미세스캅'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