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시간대 변경 후 동시간대 1위..'예체능' 하락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8.26 07: 36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시간대 변경 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전국 기준 시청률 6.5%를 기록했다. 이는 시간대 변경 전 기록했던 시청률(5.3%)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3.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7%)보다 2.0%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간 화요일 심야 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달리던 '우리동네 예체능'이 경쟁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맞아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들 시청률 경쟁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MBC '100분 토론'은 1.3%, KBS 1TV '뉴스라인'은 5.9% 등을 각각 기록했다. /jykwon@osen.co.kr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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