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김범수, 아기안고 나타난 안문숙에 ‘당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8.26 07: 48

‘님과 함께2’의 김범수가 아기를 업고 나타난 안문숙을 보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촬영에서 안문숙은 돌이 갓 지난 남자 아기를 데리고 와서 “몇 시간만 봐달라는 지인의 부탁에 어쩔 수 없었다”고 양해를 구했다.
잠시 놀란 표정을 짓던 김범수는 이내 미소를 지으며 “평소 아들을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며 아기를 다정하게 안았다.

막상 김범수와 안문숙은 조카와 놀아준게 전부일 정도로 육아 방면에는 초보. 그러면서도 아기가 귀엽다며 어르고 달래는가하면 이유식을 만들고 기저귀를 갈아채우는 등 하루 일정을 고스란히 아기 돌보기에 쏟아부었다.
혼이 쏙 빠질 정도로 분주했던 안문숙-김범수 부부의 육아 체험기는 오는 27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kangsj@osen.co.kr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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