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가브리엘 차베리아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혹성탈출:대전쟁(War Of The Planet Of The Apes)'에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데드라인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브리엘 차베리아는 극 중 두 명의 인간 주역 두명 중 한명으로 등장한다. 가브리엘 차베리아는 2007년 개봉한 영화 '프리덤 라이터스'로 이름을 알린 신예로 현지에서도 파격 캐스팅이란 평이다. 영화 '로우 라이더스'에도 캐스팅된 상태다.
'혹성탈출:대전쟁'은 전편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에서 예고된 인간과 유인원들의 본격 대결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클로버필드', '렛 미 인',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의 맷 리브스 감독이 연출을 맡고 '토탈리콜', '잭 더 자이언트 킬러'를 쓴 마크 봄백이 각본을 담당한다. 오는 10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20세기 폭스 제작. 2017년 7월 14일 북미 개봉. / nyc@osen.co.kr
영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