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우 감독, 목표 이루길 바랍니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8.26 12: 13

여자농구대표팀이 26일 오전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제 26뢰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결단식을 가졌다.
방열 대한농구협회장이 위성우 감독을 격려하고 있다.
대표팀은 이미선(36, 삼성), 신정자(35, 신한은행), 변연하(35, KB스타즈) 등 10년 넘게 자리를 지켰던 30대 중반 '센 언니'들이 은퇴했다. 대신 박지수(17, 분당경영고), 김규희(23, 신한은행), 홍아란(23, KB스타즈) 등 젊은 피가 가세했다. 김정은(28, 하나외환), 김단비(25, 신한은행), 이경은(28, KDB생명)이 팀의 중심으로 한층 젊어졌다.

아시아 챔피언 일본, 주최국 중국은 늘 만만치 않은 상대다. 2016 리우올림픽에는 아시아선수권 우승팀만 직행할 수 있다. 대표팀은 27일 오전 결전지 중국 우한으로 출국한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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