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한선이 스크린 복귀 소감을 전했다.
조한선은 26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함정'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떨린다"라며 5년 만의 스크린 복귀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날 "5년 만에 이 자리에 서게 됐다. 떨린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조한선은 극 중 아내와 함께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난 준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함정'은 인터넷 정보로 알게 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난 부부에게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김경섭 기자 greenfile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