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을 찾아서’ 녹화 현장에서 유재석의 깜짝 생일 파티가 열렸다.
JTBC 파일럿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의 MC 유재석이 지난 12일 녹화 현장에서 생일을 맞아 깜짝 생일 축하를 받았다.
올해 44번 째 생일을 맞이하는 국민 MC 유재석을 축하하기 위해 출연진들과 제작진들이 녹화 전 깜짝 생일축하를 준비한 것.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던 유재석은 갑자기 암전된 스튜디오에 무슨 일인지 궁금해 하다 유희열이 들고 나온 케이크를 보고나서야 자신의 깜짝 생일파티인 것을 알고 쑥스러움의 미소를 지었다.
현장에 있던 제작진에 따르면 유재석은 ‘생일 소원을 말하라’는 주위의 반응에 “내 소원은 이런 것 안 하는 게 소원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생일 축하의 훈훈한 분위기가 녹화까지 그대로 이어져 출연진 모두 최고의 호흡으로 여느 때보다 만족스럽게 녹화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26일 오후 11시 방송./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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