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쇼미더머니4'에서 명 프로듀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래퍼 버벌진트와 그룹 팬텀의 보컬 산체스가 범상치 않은 '케미'가 돋보이는 콘셉트 화보를 공개했다.
26일 공개된 화보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버벌진트x산체스의 듀엣 프로젝트 미니앨범 '여자'의 발매를 알리는 콘셉트 화보로 평소 버벌진트, 산체스가 존경하는 다프트펑크, 듀스, 아웃캐스트, 사이먼&가펑클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콘셉트를 자신들만의 개성으로 패러디 했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버벌진트와 산체스의 색다르고 유쾌한 모습들로 많은 팬들은 버벌진트, 산체스의 듀엣 앨범 '여자'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콘셉트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발매 초읽기에 들어간 버벌진트x산체스의 듀엣 프로젝트 미니앨범 '여자'는 EXID의 히트곡 '위아래'를 모티브로 삼아 EXID의 래퍼 LE가 직접 피쳐링을 참여해 현재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귀아래'를 비롯해 총 7곡이 수록되며, 버벌진트만의 감각적인 프로듀싱 능력과 산체스만의 독보적인 음색이 하나가 되어 완성된 앨범이다.
발매 초읽기에 들어간 버벌진트와 산체스는 앨범 발매 하루 전인 30일 서울시 마포구 소교동 소재의 클럽 ‘시크릿 소사이어티’에서 듀엣 프로젝트 미니앨범 '여자'의 무료 음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브랜뉴뮤직은 "오랜 작업기간 동안 애착을 가지고 완성된 버벌진트x산체스의 첫 듀엣 프로젝트 미니앨범 '여자'는 그동안 버벌진트와 산체스가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렸던 모습과 다른 모습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버벌진트x산체스의 다양한 시도와 감각적인 음악성이 담긴 '여자'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색다르고 유쾌한 콘셉트 화보를 공개하며 발매 초읽기에 들어간 버벌진트x산체스의 첫 듀엣 프로젝트 미니앨범 '여자'는 26일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오는 31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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