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작가가 마스터라는 호칭에 대한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대웅 작가는 26일 경기도 연천군 한 세트장에서 열린 SBS 드라마 ‘심야식당’ 기자간담회에서 마스터라는 호칭 논란에 대한 질문에 “내부적으로도 고민이 많았다”라며 “아저씨나 삼촌이라는 호칭을 썼어도 논란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리도 마스터지만 인생도 마스터한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저희끼리 앙케이트도 했었는데 마스터가 우위를 나타내서 쓰기로 했다. 상징적인 의미를 계속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 jsy901104@osen.co.kr
'심야식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