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멤버십 위크 · 원걸 유람선 팬미팅.. '팬들 소통 다양'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8.26 15: 07

요즘 스타들은 다양한 방법과 다양한 경로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팬 미팅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SNS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소통하는 스타들도 많다. 특히 멜론의 ‘팬 맺기’도 인기인데 팬 맺기를 통해 관심 있는 아티스트의 정보와 소식도 재빠르게 얻을 수 있다. 또 아티스트가 멜론에서 친밀도가 높은 팬들을 대상으로 팬 미팅을 열기도 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멜론 ‘친밀도’를 통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까지 이어지는 팬 미팅
멜론이 선보이고 있는 아티스트와 팬과의 ‘팬 맺기’ 서비스는 다른 SNS와 확연히 달라 인기가 좋다. 먼저 아티스트와 팬 맺기를 설정하면 소식함을 통해 해당 아티스트의 공연정보, 티저 영상, 신규 앨범,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맞춤 소식을 실시간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더욱 특별한 것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팬을 맺고 ‘친밀도’ 지수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아티스트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멜론 클럽99° 팬미팅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는 것. 멜론 클럽99°는 스타와 친밀도가 90도 이상의 팬들만을 초청해 진행되는 팬미팅으로 영상을 통해 모든 멜론 고객들에게도 뜨거운 현장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지난해 플랫폼 개편과 함께 위너를 시작으로 비스트, 비투비, 갓세븐 등의 인기 아티스트들이 친밀도가 높은 팬들을 대상으로 미팅을 열었다.
최근 케이윌도 멜론을 통해 ‘케이윌과 함께 만드는 봄날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라이브 무대부터 퍼포먼스,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앨범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회신(re)’토크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멜론 클럽99° 팬미팅을 진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계속 진행될 예정이어서 멜론 내에서 ‘친밀도’를 올리기 위한 팬들의 활발한 활동이 늘어날 전망이다. 나와 스타와의 ‘친밀도’는 해당 스타와 ‘팬 맺기’를 하거나 음원, 영상, 댓글, 사진감상 후 ‘좋아요’를 누르는 등의 모든 활동으로 최대 99도까지 올라가게 된다.
▲멤버십 위크, 유람선, 영화, 풋살게임까지..이색 팬 미팅으로 팬심 공략 나선 스타들
JYJ는 최근 2주동안 서울미술관에서 '2015 JYJ 멤버십 위크' 사진전을 열었다. 멤버십 위크는 JYJ의 멤버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직접 기획해 팬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프로젝트다. 올해 개최한 사진전은 '시간은... 그런 가 봅니다'라는 테마 아래 2010년 월드 투어 때 사진부터 올해 초 발매됐던 4번째 JYJ 매거진 사진까지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사진들을 공개,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지난 8월 3일 정규 3집 앨범 'REBOOT'로 컴백한 원더걸스도 특별한 팬미팅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6일 한강유람선 선상에서 팬미팅을 가진. 이색적인 장소에서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팬들의 호응이 좋았던 걸로 전해졌다.
그룹 엔소닉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엔소닉은 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한 퍼스트 빌리지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된 6명의 팬들과 함께 즐거운 점심식사와 풋살 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룹 핫샷도 팬들과 함께 영화 '극비수사'를 관람하고 팬미팅을 진행했다. 영화관을 직접 빌려 150여 명의 팬들에게 통크게 영화를 선물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핫샷은 특별한 만남을 위해 극장을 찾은 팬들과 일반 고객들에게 직접 팝콘을 판매하기도 했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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