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가 충무로에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동휘는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뷰티인사이드’에서 가구를 만드는 우진의 동업자이자 언제 어디서든 함께하는 절친한 친구 상백 역으로 열연했다.
극 중 이동휘는 우진의 모습이 매일 변한다는 비밀을 알고 있는 단 하나뿐인 친구로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며 진심으로 아픔과 고민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려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끊임없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이동휘는 핵심 인물로 출연하며 캐릭터에 대한 책임감과 자부심이 상당하다는 전언. 그로 인해 작품이 그 누구보다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영화 ‘아가씨’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뷰티인사이드’ 무대 인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뿐 아니라 개인 SNS에 무대인사 과정을 실시간으로 업로드 하며 한효주, 이진욱, 유연석 등 출연 배우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가 하면 ‘뷰티인사이드’ 뿐만 아니라 백종열 감독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사진을 게재하는 등 ‘열혈 홍보맨’을 자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동휘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동휘의 '뷰티인사이드'에 대한 애정은 영화 관계자들도 인정할 정도로 대단하다. 촬영 할때 연기 뿐만 아니라 의상 부터 소품까지 직접 챙기며 공을 들였기에 홍보도 열의를 다하는 거 같다. '뷰티인사이드'와 이동휘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동휘의 맛깔 나는 연기에 많은 관객들 역시 '이동휘의 재발견'이라며 극 중 상백의 모습을 2015년 최고의 캐릭터라고 꼽는 등 아낌없는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동휘는 올해 영화 ‘베테랑’, ‘뷰티인사이드’에 출연했으며 곧이어 ‘도리화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캐스팅되는 등 끝없는 캐릭터 변신을 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동 중이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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