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어게인’, 재정비 후 추석 안방 공략..두번째 특집 방송

MBC가 지난 6월 시범 방송을 했던 ‘어게인’을 재정비 후 다음 달 추석 특집으로 다시 한 번 방송된다.

2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어게인’은 다음 달 추석 특집으로 안방극장을 다시 찾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주에 걸쳐 파일럿 방송을 한 바 있다.

'어게인'은 한 작품에 출연했던 스타들이 동창회를 하는 구성. 6월 방송 당시에는 드라마 ‘왕초’ 배우들인 차인표, 송윤아, 이계인, 박상면 등이 출연해 추억을 상기시킨 바 있다.

‘어게인’은 파일럿 방송과 마찬가지로 ‘우리 결혼했어요’, ‘라디오스타’, ‘세바퀴’ 등을 연출한 전성호 PD가 프로그램을 이끈다. / jmpyo@osen.co.kr

'어게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