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SBS 파일럿 '노래를 살려라, 심폐소생송'(가제) MC로 투입된다.
SBS 예능국은 현재 추석 방영을 목표로 파일럿 예능 '노래를 살려라, 심폐소생송'(이하 '심폐소생송')을 준비중이다.
추석 파일럿으로 선보일 '심폐소생송'은, 가수들의 앨범 속 타이틀 외 묻혔던 명곡들을 재조명하는 음악 예능. 앞서 기획 단계에서는 '마이 히든송'으로 불린 바 있다. 현재 제작진은 유세윤을 MC로 확정하고, 출연진을 섭외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는 최근 MBC '복면가왕'을 비롯해 JTBC 파일럿 '슈가맨',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 지상파와 종편·케이블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음악 예능의 일환으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방송은 9월말 심야시간대 편성을 고려 중이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