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비 선구자' 태완, soul 충만 신곡 발표…'역시 감성 대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08.26 17: 16

흑인 음악 프로듀서 겸 R&B 싱어송라이터 태완이 신곡을 발표했다.
26일 낮 12시에 공개된 태완의 신곡 'Divin'은 고급스러운 재즈 비트 위에 감미로운 보이스가 더해진 곡이다. 태완이 연인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내용을 담은 '스웨터'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태완과 Young Cas$$가 공동 프로듀싱해 만들었다. 다채로운 전환의 전자음과 둔탁한 드럼,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인다. 사랑하는 연인간에 거부할 수 없는 육체적 이끌림을 태완의 감미롭고 솔풀한 보이스로 이야기하고 있는 정통 R&B 장르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8개월 만에 나온 태완의 신곡 'Divin'은 다소 직설적이지만 베테랑 R&B 뮤지션 태완의 짙은 색깔을 제대로 보여 주는 트랙이다. 왜 태완이 대한민국 R&B계의 선구자인지 진가를 많은 분들이 느끼실 수 있을 거다. 특정 부분의 가사보단 음악 전체를 보고 들어 주셨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comet568@osen.co.kr
  브랜뉴뮤직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