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 측 "한해 9월 컴백, 현재 곡 선정 중"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8.26 18: 05

'훈남 래퍼' 한해(팬텀)가 돌아온다.
Mnet '쇼미더머니4'로 인기를 모은 래퍼 한해가 9월 솔로 앨범으로 컴백하는 것.
2브랜뉴 뮤직 측은 "한해가 9월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구체적인 부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현재 곡 선정 중이다"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한해가 지난 1월 발표한 첫 솔로앨범 '365' 이후 8개월여 만에 내놓은 신보다. '쇼미더머니4'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신곡들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한해는 최근 OSEN과 만난 자리에서 "긍정적인 기운이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라고 자신이 지향하는 음악에 대해 이야기 했던 바다.
한편 한해는 '쇼미더머니4'에서 번복 사태로 유명한 참가자. 훈훈한 외모와 성품 그리고 뛰어난 랩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쇼미더머니4'에서 브랜뉴 팀에 속해 존재감을 발휘했으며, 블랙넛과의 번복 판정 주인공이 돼 큰 화제를 모았던 바다.
한해는 판정번복이라는 상황에서, 블랙넛이 선택을 받아 탈락하는 비보를 전해들었지만 차분하게 이를 받아들이며 블랙넛을 응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당시 한해와의 디스 배틀을 준비하다가 돌연 블랙넛과 맞붙게 된 지코-팔로알토팀 송민호는 '허망한 한해가 가네'라는 인상 깊은 펀치라인 가사를 선보이기도 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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