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소녀시대 윤아, SM 3대미녀? "내가 정한 것 아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고아라, 이연희와 함께 SM 3대 미녀로 꼽히는 것에 대해 "내가 뽑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에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윤아의 다시 쓰는 프로필 코너를 진행하면서, '외모부심'에 대해 언급했다. 윤아가 배우 이연희, 고아라와 함께 SM 3대 미녀로 꼽히고 있기 때문.

윤아는 "내가 정한 것은 아니다. 내가 제일 밑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윤아는 "소녀시대 중에서는 1위냐?"라는 정형돈의 말에 "아니다. 왜 갈라 놓으려고 하냐"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는 지난 18일 정규 5집 '라이언 하트(Lion Heart)'를 발표했다. /seon@osen.co.kr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