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와 오세득 셰프가 '셰프끼리' 생중계 도중 계속된 자랑 배틀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석과 오세득은 26일 오후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생중계된 '셰프끼리'에서 "디테일을 내가 잡아주고 있다", "지식은 내가 더 많다" 등 각자의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은 생중계 베스트 댓글 기준에 대해 "우리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댓글이면 된다"라고 말한 뒤 "최현석 셰프 민낯도 잘생기셨다", "최현석 셰프님 가게 맛있어요" 등의 댓글을 베스트댓글로 뽑아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말고기 버거를 만드는 오세득 셰프를 향해 디테일을 지적했고, 이에 오세득은 "아버지들이 나이가 많으면 잔소리가 많아지시지 않나"라고 말하며 "기승전자랑"이라는 댓글을 베스트댓글로 뽑아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셰프끼리'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셰프들이 보여주는 음식, 그들의 인생, 그리고 여행 이야기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셰프끼리' 네이버 TV 캐스트 생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