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구치 골키퍼,'어림없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5.08.26 20: 48

26일 오후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감바 오사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가 1차전, 후반 전북 루이스보다 먼저 감바 히가시구치 마사아키 골키퍼가 잡아내고 있다.
전북은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래야 다음 달 열리는 2차전 원정경기를 치르기 전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감바 오사카의 수비는 탄탄하다. 후기 리그 들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전반기에는 J리그 최소 실점 1위(17경기 13실점)를 기록했다. 또한 감바 오사카는 지난 시즌 J리그와 일왕배, 나비스코컵 정상에 오른 강호다.

한편, 8강 2차전은 9월16일 일본 오사카의 엑스포70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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