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김소은, 최강창민 기지로 이수혁 속였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8.26 22: 20

최강창민의 기지로 김소은이 죽을 뻔한 위기를 넘겼다.
25일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혜령(김소은)에게 성열(이준기)의 검은 도포를 훔치라고 명령하는 귀(이수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령은 도포를 훔치지만 귀의 손에 들어가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귀에게 훔치지 못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귀는 이상함을 느끼고 혜령을 협박하고, 마침 나타난 윤(최강창민)은 혜령에게 이야기를 들은 터라 "김성열 그 자를 잡지 못했다. 낮인데도 우리 군사를 물리치고 도망갔다. 흡혈귀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거짓말을 했다. 귀는 반신반의하며 윤을 밀쳤고, "그 말이 거짓이면 중전을 흡혈귀로 만들겠다"고 협박하며 사라졌다.

'밤을 걷는 선비'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뱀파이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판타지 사극으로,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밤을 걷는 선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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