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정재영, 옥택연 보호.."무슨 짓해도 달게 받을것"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8.26 22: 28

[OSEN=박판석 인턴기자] ‘어셈블리’ 정재영이 옥택연이 자신에게 복수하고자 하는 사실을 알고도 끝까지 보호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서는 진상필(정재영 분)이 김규환(옥택연 분)이 자신에게 복수하고자 하는 사실을 알아채고도 끝까지 보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좌진인 변성기(성지루 분)와 오애리(윤복인 분)는 상필에게 규환이 배달수(손병호 분)의 아들 이라며 규환을 잘라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상필은 "규환이 달수형 아들인 것 알고 있었다"며 "내가 나쁜짓만 안하면 규환이 나를 해할 일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규환이는 무슨 짓을 한다 하더라도 달게 받겠다"며 규환을 끝까지 보호했다.  

한편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다. /pps2014@osen.co.kr
‘어셈블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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