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장광, 김태희 배신하고 조현재 손잡았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8.26 22: 37

'용팔이' 장광이 김태희를 배신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7회에서는 고 사장(장광 분)이 한여진(김태희 분)를 배신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고 사장은 한도준(조현재 분)과 대립하는 쪽에 서 있었다. 여진을 만나 자신에게 힘을 실어줄 것을 제안하려는 계획으로 김태현(주원 분)에게 접근했다. 태현은 여진에게 고 사장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이냐고 물었고, 둘만의 계획을 세웠다.

결국 태현은 고 사장에게 여진을 데려가려는 듯 했지만 그만의 계획을 세워 여진을 살려냈다. 고 사장은 여진의 거짓 죽음 소식을 듣고 한도준(조현재 분)과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그는 여진이 죽든 살든 자신의 이익만 챙기면 되는 사람이었다.
살아난 여진이 도준을 향해 어떤 복수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용팔이'는 장소와 고객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치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주원 분)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김태희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seon@osen.co.kr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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