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끼리' 멤버들의 그토록 고대하던 이탈리아에서의 첫 식사를 했지만 반전의 맛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현석, 오세득, 임기학, 정창욱 등은 26일 오후 첫 방송된 SBS 플러스 '셰프끼리'에서 이탈리아 첫 식사를 했지만 "맛 없다"라고 평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최현석이 예약한 식당을 찾지 못했다. 시간이 늦었기 때문. 이에 제작진이 말한 늦게까지 하는 식당을 찾았다.
그러나 맛이 없었다. 생선 요리에는 비늘이 나왔고 성게 파스타를 먹던 정창욱은 심지어 먹던 파스타를 뱉기까지 했다.
한편 '셰프끼리'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셰프들이 보여주는 음식, 그들의 인생, 그리고 여행 이야기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셰프끼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