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어셈블리’ 옥택연이 정재영에게 뇌물을 받은 사진을 촬영하고 뇌물을 받으라고 함정을 팠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서는 김규환(옥택연)이 진상필(정재영 분)에게 건네진 뇌물을 촬영하고 뇌물을 받으라고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필은 아내인 김경아(이항나 분)가 한민은행에 피해 입은 사실을 알고 은행장을 만나서 "국정조사장에 불러 내겠다"고 압박한다. 이에 은행장은 규환에게 뇌물을 건넨다. 뇌물을 받은 규환은 그 뇌물 사진을 찍는다. 이후에 상필에게 딸 대학도 보내야 한다며 뇌물을 받으라고 설득하며 상필을 함정에 빠뜨렸다.
한편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다. /pps2014@osen.co.kr
‘어셈블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