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목숨 구하고 새 삶 얻었다..복수 시작하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8.26 22: 45

'용팔이' 주원이 살려낸 김태희가 신원미상 환자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7회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이 가까스로 한여진(김태희 분)을 살려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현은 고 사장(장광 분)과의 계획이 아닌 자신과 여진이 세운 계획이 있었다. 수술실에서 이 과장(정웅인 분)에게 죽임을 당한 여진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부상이 악화되면서까지 애썼다.

결국 태현은 여진을 살려냈고, 여진은 신원미상 환자가 돼서 다시 병실에 들어가게 됐다. 여진은 수술을 받은 태현의 침대 옆에 자리 잡고 한도준(조현재 분)이 태현을 찾아온 모습을 봤다.
과연 새로운 인생, 생명을 얻게 된 여진이 도준에게 어떤 복수를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용팔이'는 장소와 고객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치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주원 분)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김태희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seon@osen.co.kr
SBS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