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이유비, 이수혁 죽일 비책 아니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8.26 23: 07

이유비가 비책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양선(이유비)이 자기가 귀(이수혁)를 죽일 비책임을 알고 공녀로 잡혀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최강창민)은 귀에게 바칠 공녀를 징집하고, 양선은 자신이 자진해서 공녀가 된다.
인호(한정수)는 과거 양선의 어머니가 귀에게 물렸음에도 귀가 죽지 않은 사실을 기억해내고, 양선이 귀를 죽이기 위한 비책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힌다. 귀를 죽이기 위한 비책에 귀의 자손으로 모계쪽 피가 있어야한다는 내용이 있었기 때문.

이후 성열(이준기)은 자신이 잠든 사이 양선이 잡혀갔다는 사실을 알고 양선을 구하러 간다. 그 과정에서 양선이 비책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됐다.
'밤을 걷는 선비'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뱀파이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판타지 사극으로,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밤을 걷는 선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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