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세환 "조영남, 기이한 행동 때문 '자니윤쇼' 잘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8.26 23: 31

가수 김세환이 조영남의 기이한 행동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김세환은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조영남이 기이한 행동 때문에 '자니윤 쇼'에서 잘렸다"라고 말했다.
이날 조영남은 갑자기 앞에 놓인 음료수를 테이블에 쏟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세환은 "기이한 행동 때문에 '자니윤 쇼'에서도 잘렸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자니윤 쇼'에서 클로징 멘트가 있었는데 그쪽에 집중이 가야하는데 조영남이 이상한 행동하니까 잘렸다"라며 "점잖은 자리에 데리고 가면 안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라스'는 미녀와 쎄시봉 특집으로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조정민 등이 출연했다. / trio88@osen.co.kr
'라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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