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캐스팅 뒷 이야기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CJ E%M의 개스팅 전문가 양성민씨가 출연해 비하인드를 전했다. 양성민씨는 "보통 배우들이 상대 배역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드라마 '별그대'도 김수현씨가 전지현씨에게 끈질기게 전화해서 캐스팅이 이뤄졌다. '용팔이' 역시 주원이 김태희씨를 추천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수현이 '별그대' 이후 악역을 하고 싶다고 찾아오기도 했다"고 전했다. 양성민씨는 "영화 '맥아더'도 리암니슨 전에 로버트 드니로, 멜 깁슨이 물망에 올랐다"고 밝혔다. / bonbon@osen.co.kr
'한밤의 TV 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