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서예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달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8.27 08: 03

‘라스트’의 서예지가 직접 말하는 이번 주 방송 키포인트는 무엇일까?
JTBC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에서 서울역을 따스하게 녹이는 신나라로 활약 중인 서예지가 시청자들을 위해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서예지는 “이번 주 방송에선 나라가 극중 인물들과 교감을 하는 모습이 많이 등장한다. 특히 태호(윤계상 분)와 특별한 감정을 공유하고 할매(반효정 분)와의 가슴 뭉클한 모습도 그려질 예정이라 저도 기대가 높다. 또한 12회 방송에선 밝은 면을 보여줬던 나라가 어려움에 부딪히면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면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극 흐름이 빠르고 긴장감 있게 전개되고, 노숙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움직임도 일어나면서 시청자분들이 눈을 뗄 수 없는 한 주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니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해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서예지는 실제로 노숙자가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말했을 만큼 역할에 완전 몰입하고 있어 그녀가 뽑은 키포인트는 본방사수의 욕구를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선 항상 밝고 씩씩하게 지내온 나라의 가슴 아픈 과거가 드러나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하지만 상처를 딛고 모두의 행복을 바라는 나라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도 치유했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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