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9월 14일 컴백 확정.."신중한 결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8.27 09: 11

5년만에 재결합 한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내달 14일 컴백을 확정했다.
27일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의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새 미니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며 오는 9월 14일로 컴백을 확정지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관계자는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원래는 올 봄에 나오려고 했는데 재결합 후 넘치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작업에 매진하다 보니 컴백 일정이 늦어졌다”며 “지금도 마지막까지 보다 높은 완성도를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컴백일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환희와 브라이언은 푸르른 초원을 배경으로 어딘가를 향하는 뒷모습만 보인 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해 5년만에 정규 9집 앨범으로 컴백, 타이틀곡 '너를너를너를'로 다시금 존재감을 드러냈던 바다.
내달 1년만에 돌아오는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10월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 ‘플라이 하이(Fly high)’도 개최한다. / nyc@osen.co.kr
에이치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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