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을 보여줘’ 김성주 “실제 각출한 100만원 때문에 열심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8.27 10: 38

‘영수증의 보여줘’의 김성주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실제로 MC들이 100만원씩 돈을 냈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27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국화홀에서 열린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영수증을 보여줘’ 제작발표회에서 “실제로 100만원씩 걷었다. 녹화 끝나면 주겠지라고 생각했다. 알아서 주겠지라고 생각했는데 3~4회 촬영하고 있는데 그게 아직 공동통장에 있다. 아직까지 주지 않는데 줄 생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 돈이 커질 수도 있고 적어질 수 있는데 그것 때문에 열심히 하게 되는 이유도 있다. 실제로 우리는 100만원씩 같이 통장에 돈을 넣었고 지금은 마이너스다. 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수증을 보여줘’는 스타, 유명인들의 은밀한 소비 패턴과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신개념 예능프로그램. 국내 최초의 ‘리얼 매매 버라이어티’라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의 집을 직접 찾아 그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중고로 처분해주고 현재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건을 대신 구입해준다. 김성주, 홍진경, 이규한 이지애가 MC로 나섰다. 오는 9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kangsj@osen.co.kr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