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예뻤다’ 박서준·황정음, 남매인 듯 연인인 듯 '달달 케미'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27 13: 05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과 박서준이 달달한 케미를 발산했다.
27일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조성희 극본/정대윤 연출/본팩토리 제작) 측은 1차 티저 영상 촬영 현장에서 황정음과 박서준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정음과 박서준은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해맑은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브이를 그리고 있다. 특히, 혀를 빼꼼 내민 채 상큼한 미모를 뽐내는 황정음과, 장난기 가득한 표정의 박서준의 달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제로 황정음과 박서준은 전작 드라마 ‘킬미힐미’에서 쌍둥이 남매로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이번 촬영 내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현장 스태프들을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광대 승천 미소를 유발하는 황정음과 박서준의 달달한 인증샷으로 시선을 끌고 있는 ‘그녀는 예뻤다’는 1차 티저 영상 공개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특히 박서준이 황정음의 볼에 기습 키스를 하고, 서로를 그윽하게 바라보는 모습에서 티저 영상이 마무리 되자 둘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됨과 동시에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신혁(최시원 분),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오는 9월 16일 밤 10시에 첫 방송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MBC ‘그녀는 예뻤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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