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밤선비' 다시 출연..'재등장의 귀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8.27 14: 34

이쯤되면 재등장의 귀재다.
배우 김동희가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ㆍ연출 이성준)에 재출연했다. 극 초반 감초로 활약한 김동희가 다시 등장한 것.
극 중 김동희가 연기한 캐릭터인 막손은 갑재(윤봉길 분)와 함께 양선(이유비)를 괴롭히던 왈패 콤비로 나오다가 자연스럽게 사라졌던 바다. 하지만 지난 주에 다시 그 모습을 드러내 애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26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김동희와 윤봉길이 함께 익살스런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내며 그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김동희는 얼마전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도 고시원 총무로 등장하다가 사라졌지만, 후반부에 변기사 캐릭터로 재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톡톡한 감초 연기자로서 존재감이 남다르다는 평이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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