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억 블록버스터 JTBC ‘디데이’, 9월 18일 첫방 확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8.27 14: 40

150억 블록버스터 JTBC ‘디데이’가 9월 18일 베일을 벗는다.
27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는 실제 재난 현장에 서 있는 듯한 생생함과 스펙터클함이 느껴지는 티저 홈페이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홈페이지에는 서울 대지진의 상황에서 아비규환에 빠진 스펙터클한 예고편으로 포문을 연다. 도로 한복판, 땅이 여러 갈래로 갈라지자 이를 견디지 못한 맨홀 뚜껑이 굴러다니고, 수도관은 터져서 물이 분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혼비백산이 된 사람들이 갈라진 땅을 피해 달려가는 가하면 미처 도망치지 못해 넘어지고, 어린아이를 감싸 안는 등 대재난의 상황이 흥분지수를 높인다. 영상이 끝나면 따로 페이지를 이동할 필요 없이 바로 ‘디데이’ 1차 티저 영상부터 5차 티저 영상까지 감상할 수 있다. 1차 티저와 2차 티저의 경우 지난 7월, 티저 영상 공개와 동시에 10만 클릭 수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티저 홈페이지에는 김영광(이해성 역)-정소민(정똘미 역)-하석진(한우진 역)-이경영(박건 역)-차인표(구자혁 역)-김상호(최일섭 역)-김혜은(강주란 역)-윤주희(박지나 역)-김정화(은소율 역)-성열(안대길 역) 등 주요 인물들에 대한 소개와 검게 그을린 얼굴로 전력질주하며 긴박감 넘치는 모습이 담긴 배우들의 스틸컷이 공개되어 있다. 또한 ‘응급 키트’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라스트’ 후속으로 오는 9월 18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kangsj@osen.co.kr
‘디데이’ 공식 티저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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