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 거야’ PD “인생의 불편한 진실 찾는 드라마”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8.27 14: 45

김원용PD가 드라마를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설명했다. 
김원용PD는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쉐라톤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다 잘 될 거야’ 제작발표회에서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묻는 말에 “첫 방송이 얼마 남지 않았다. 설렘과 기대감이 있다. 제목대로 잘될지, 불안감도 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살아가면서 살아가는 이런 감정들을 늘 겪게 된다. 이 드라마에는 사랑 같으면서도 원수 같은 많은 관계가 나온다. 처음에 우리가 사랑이라고 시작하지만, 원수끼리 부딪히는 그런 사랑이면서 원수인 그런 인생의 어떤 불편한 진실을 찾아가는 드라마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 잘될 거야’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열정을 가족들의 이야기로 풀어낸 맛있는 쿡 드라마이다. ‘다 잘될 거야’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다양한 인간관계를 달콤 쌉쌀한 사랑으로 풀어내는 힐링 드라마다. ‘오늘부터 사랑해’ 후속으로 31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jykwon@osen.co.kr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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