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 거야’ 엄현경 “이번엔 악녀 변신..아픔 가진 캐릭터” 기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8.27 14: 54

엄현경이 악녀 변신을 예고했다. 
엄현경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쉐라톤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다 잘 될 거야’ 제작발표회에서 악녀 캐릭터에 대해 “전작에서는 정의를 구현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악녀이다. 그래도 아픔을 가진 매력적인 악녀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한 역할을 하면 선한 얼굴이 나오고, 악한 역할을 하면 악한 얼굴이 나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엄현경은 극중 자기가 한 거짓말 때문에 늘 벼랑 끝에 선 것처럼 아슬아슬하게 사는 강희정 역을 맡았다. 매력적인 악녀로, 유형준을 사랑하게 된다. 
한편, ‘다 잘될 거야’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열정을 가족들의 이야기로 풀어낸 맛있는 쿡 드라마이다. ‘다 잘될 거야’는 부모자식, 부부, 연인 등 다양한 인간관계를 달콤 쌉쌀한 사랑으로 풀어내는 힐링 드라마다. ‘오늘부터 사랑해’ 후속으로 31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jykwon@osen.co.kr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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