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상중이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한다.
27일 제작진에 따르면 김상중은 지난 26일 서울 상암 SBS에서 진행된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했다. 김상중은 다음 달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그것이 알고 싶다’ 1000회를 앞두고 있는 상황.
그는 499명의 시청자 MC들이 궁금할 ‘그것이 알고 싶다’ 뒷 이야기와 배우 인생에 대해 털어놨다.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를 8년간 이끌었다. 이 프로그램의 최영인 책임프로듀서는 “김상중 씨는 웃기려고 하지 않아도 재치가 있는 분”이라면서 “녹화가 굉장히 즐거웠고, 김상중의 지인이자 연예인이 객석에서 깜짝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상중은 이번에 첫 단독 토크쇼에 출연, 객석에 있는 시청자 MC와 호흡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다음 달 1일 오후 11시 15분.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