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김흥국, 이정 등 특급 게스트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에 출연한다.
27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과 김흥국, 이정 등은 최근 옥상 텃밭을 찾아 멤버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전언. 특히 본인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에 좀처럼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강호동이 '인간의 조건'을 방문해 기대를 더한다.
강호동은 박성광의 요청에 따라 멤버들과 탁구 대결을 펼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김흥국과 이정도 옥상 텃밭 분양에 관심을 보이는 등, '인간의 조건'에 활기를 더했다는 전언이다.
'인간의 조건'은 오는 9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심야 시간대 방송에도 시청률 5%대를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인간의 조건'에 특급 게스트가 연이어 방문하면서, 더욱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jykw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