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황재근, 모르모트PD 옷장 공개에 “촌스럽다” 독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8.27 17: 26

황재근이 모르모트 PD의 옷장에 독설을 날렸다.
그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녹화에서 모르모트 PD의 옷장을 분석했다.
황재근은 타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패러디해, ‘옷장을 부탁해’라는 콘셉트로 방송했는데, 모르모트 PD가 실제 사용하는 옷장을 직접 가져와 관심을 끌었다.

모르모트 PD의 옷장에는 낡은 옷, 유행이 한참 지난 옷, 무늬 없는 기본 스타일의 옷 등 황재근의 디자이너의 맘에 들지 않는 옷들로 가득했다.
황재근은 “옷장에서 홀애비 냄새가 난다”, “촌스럽다”라고 하는 등 모르모트 PD의 옷장과 패션 스타일을 지적했다.
또한 황재근은 모르모트 PD의 옷장에서 가장 기본 스타일의 옷을 꺼내, 캐주얼한 느낌의 옷으로 즉석 리폼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방송 황재근의 모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모델 김진경이 재등장했는데, 훈훈한 남자 모델과 함께 역대급 ‘비주얼 케미’를 발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방송은 29일 오후 11시 15분. / jmpyo@osen.co.kr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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