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윤계상·서예지, 애틋한 썸에 적색경보 ‘어찌되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8.27 17: 30

‘라스트’의 윤계상, 서예지의 로맨스에 위기가 찾아온다.
27일 JTBC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에서 장태호(윤계상 분), 신나라(서예지 분)가 길 한복판에서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이번 주 방송의 한 장면으로 작은 스킨십도 어색해 하던 두 사람이 애절하게 눈을 맞추고 있는가 하면 나라가 태호의 손을 꼭 잡은 채 놓지 않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나라가 태호를 향해 절박한 표정을 지으며 눈물로 호소하고 있어 이들에게 닥친 심상찮은 사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막 깨닫기 시작한 두 사람에게 어떤 위기가 찾아온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주 방송에선 흥삼의 계략으로 인해 서울역이 발칵 뒤집어지는 일이 발생한다. 그의 잔인한 술수가 태호와 나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선 추운 겨울, 죽어간 노숙자 엄마의 품에서 살아남은 나라의 과거이야기가 그려져 눈물샘을 자극했다. 장군할매(반효정 분)의 도움으로 서울역을 고향처럼 여기며 자란 나라의 긍정에너지가 시청자들은 물론 드라마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kangsj@osen.co.kr
JTBC ‘라스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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