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안, '고사리 손으로 멋진 시구'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8.27 18: 33

27일 오후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뮤지컬 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의 아들 손주안이 시구를 하고 있다.
KIA는 고졸 루키 박정수가 데뷔 첫 승에 도전한다. 박정수는 올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3경기서 1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하고 있다. kt는 베테랑 크리스 옥스프링을 선발로 내세웠다. 옥스프링은 명실상부 kt의 최고 에이스 투수다. 올 시즌 24경기에 등판해 8승 9패 평균자책점 3.98로 좋은 모습이다.

KIA 루키 박정수가 데뷔 첫 승을 거둘 수 있을까, 아니면 kt 베테랑 옥스프링이 시즌 9승을 수확할까. 루키와 베테랑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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