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말 마운드 오른 한승혁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8.27 20: 54

27일 오후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6회말 KIA 한승혁이 역투하고 있다.
KIA는 고졸 루키 박정수가 데뷔 첫 승에 도전한다. 박정수는 올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3경기서 1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하고 있다. kt는 베테랑 크리스 옥스프링을 선발로 내세웠다. 옥스프링은 명실상부 kt의 최고 에이스 투수다. 올 시즌 24경기에 등판해 8승 9패 평균자책점 3.98로 좋은 모습이다.

KIA 루키 박정수가 데뷔 첫 승을 거둘 수 있을까, 아니면 kt 베테랑 옥스프링이 시즌 9승을 수확할까. 루키와 베테랑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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