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정재영, 대통령에 사무총장직 제안 받았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8.27 22: 14

정재영이 국민당 사무총장직을 제안받았다.
27일 방송된 KBS '어셈블리'에서는 대통령이 직접 진상필(정재영)에게 전화를 건 모습이 그려졌다. 대통령은 진상필에게 "조만간 내 뜻을 전달하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는다. 상필은 어떨떨하게 있다가, 며칠 뒤 비서실장의 호출을 받는다.
상필은 비서실장으로부터 국민당 사무총장직을 제안받는다. 상필은 놀라며 "나 같은 놈이 해도 되나. 생각은 해보겠다"고 말하고, 인경(송윤아)은 "바닥에 떨어진 정치판을 의원님을 통해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는 게 정치판이다"고 설명한다.

그 시간 도현(장현성)은 대통령으로부터 "사무총장직을 내려놓으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어셈블리'는 정치의 본산이자 민의의 전당 국회를 배경으로 한 휴먼 정치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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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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