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장현성, 사무총장 사퇴 요구에 "절대 못해" 버티기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8.27 22: 19

장현성이 사무총장직을 내려놓지 못하겠다고 주장했다.
27일 방송된 KBS '어셈블리'에서는 대통령에게 사무총장직을 사퇴하라는 요구를 받는 도현(장현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통령은 도현에게 "국민당 사무총장직에서 자진해서 물러나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 시간 대통령은 진상필(정재영)에게 사무총장직을 제안하고, 상필은 당황해서 "나 같은 놈이 해도 되나"고 한다.
인경(송윤아)은 "바닥에 떨어진 정치판을 의원님을 통해 지지율을 올리려고 하는 것이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는 곳이 정치다"고 설명한다.

도현은 절대 사퇴할 수 없다고 버티고, 국민당 지도부는 도현에게 비난을 퍼부으며 "박수칠 때 떠나라"고 한다. 도현은 자신의 사퇴에 찬성하는 사람이 30% 밖에 안된다는 것을 알고 버틴다.
'어셈블리'는 정치의 본산이자 민의의 전당 국회를 배경으로 한 휴먼 정치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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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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