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이 정재영에게 사무총장 자리를 거절하라고 협박했다.
27일 방송된 KBS '어셈블리'에서는 대통령으로부터 국민당 사무총장직을 제안받은 상필(정재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시간 도현(장현성)은 대통령으로부터 사무총장직 자진 사퇴를 요구받는다. 도현은 대통령과 전면전을 선포하며 버티기기에 들어갔다.
도현은 제안 수락을 두고 고민하고 있는 상필을 찾아가 "사무총장직을 거절하라. 그 자리는 당신이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대중들의 박수에 만족하라. 그렇지 않으면 절대로 재기할 수 없게 하겠다"고 협박했다.
'어셈블리'는 정치의 본산이자 민의의 전당 국회를 배경으로 한 휴먼 정치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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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