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참가자가 또 나타났다.
캐나다 교포 최성현은 27일 오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시즌7'(이하 '슈스케7')에서 문차일드의 '태양은 가득히'를 불렀지만 탈락했다.
이날 특이한 제스처를 보였던 그는 천진난만한 행동으로 웃음을 줬다. 백지영을 비롯한 대다수의 심사위원이 "굉장히 발음이 거슬렸다. 불합격 드리겠다"고 불합격을 준 상황.
윤종신은 "음정, 박자 얘기 안하겠다. 참신햇다. 완성도 있는 노래는 아닌데 계속 듣고 싶은 매력이 있었다"고 합격을 줬고, 성시경과 대립각을 세웠다.
한편 '슈스케7'에서는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슈스케7'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