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신예영, 두려움 극복하고 만장일치 합격 "소름"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8.27 23: 44

"용기를 얻기 위해 나왔다"던 신예영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속 합격했다.
신예영은 27일 오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시즌7'(이하 '슈스케7')에서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불러 합격했다.
이날 자신을 군대 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곰신'이라 표현한 신예영은 "용기를 얻기위해 기 많이 죽고, 부르지도 못하는데 용기를 얻게 위해 나왔다. 달라지고 싶다"고 말했다.

그의 노래를 들은 윤종신은 "생소리와 까슬까슬의 비율이 너무 좋다. 잘했다"고 평했고, 백지영 또한 "가사 표현력이 너무 좋다. 탁성이 숨이 짧다. 그런 거 치고 되게 길었다"고 칭찬했다.  
한편 '슈스케7'에서는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슈스케7'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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