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민세가 SNS에 자신이 썼던 글에 대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길민세는 27일 오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시즌7'(이하 '슈스케7')에서 야구선수로 구단에 있을 때 쓴 SNS 글에 대해 "고등학교 때부터 많이 지쳣다. 반항심이 많이 생기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SNS에 생각없이 글을 올렸다. 그 때 되게 철이 없었다. 감사한 줄 몰랐다. 내가 왜 그랬지? 거기 있을 때가 행복했다. 되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그 때 혼자 있으면서 위로가 된 게 노래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스케7'에서는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슈스케7'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