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지영훈, 허각 "포스트 로이킴" 극찬 속 합격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8.28 00: 05

지영훈이 포스트 로이킴으로 추앙을 받으며 합격했다  
지영훈은 27일 오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시즌7'(이하 '슈스케7')에서 스팅의 '잉글리쉬맨 인 뉴욕(Englishman in Newyork)'을 불러 합격을 받았다.
이날 "아버지가 내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짐승같다'고 해 충격을 받았다"는 그는 순진해보이는 외모와 달리, 노래를 열정적으로 소화해 칭찬을 받았다.

이에 윤종신은 "흰자가 좀 보인다. 그런데 그게 안 밉다. 야생마같다. 룰 없이 자기식으로 막 하는 사람 너무 좋다"며 합격을 외쳤다. 허각 역시 "로이킴 같은 분"이라며 합격을 줬고, 가인은 "볼수록 편한 얼굴. 여자분들이 거기서 반하지 않을까"라며 합격을 외쳤다.
김범수는 "왜 이렇게 잘하느냐"며 "심사가 아니라 감상을 했다"고 합격을 줬다.
한편 '슈스케7'에서는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슈스케7'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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