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박광현 "아내와 남부끄럽지(?) 애정표현 한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28 00: 05

'백년손님' 박광현이 신혼부부다운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박광현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연출 민의식 김영식)에서는 아내와 애정표현을 하냐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남부끄럽지 않게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패널들이 "남부끄럽지 않게는 무슨 말이냐"고 묻자, 곧 "남부럽지 않게다"라며 정정하는 했다. 이를 본 성대현은 "남부끄럽지 않을 만큼만 한다는 뜻인줄 알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고부갈등 보다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장서(사위와 장모)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이들이 함께 지내며 변화하는 모습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 jsy901104@osen.co.kr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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