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일중, 매운탕 속 생선 눈알에 경악 '초딩 입맛'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28 00: 22

'백년손님' 김일중이 매운탕 속 생선 눈알에 경악했다.
김일중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연출 민의식 김영식)에서 이만기의 장모가 끓여준 매운탕 속 생선 눈알을 본 후 "눈 마주쳤다"라며 표정을 찌푸렸다.
이에 이만기는 그를 놀렸다는 사실에 기쁜 듯 웃음을 터뜨렸고, 이를 본 장모는 "안 먹는다니까"라며 그의 그릇 속 눈알을 낼름 집어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고부갈등 보다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장서(사위와 장모)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이들이 함께 지내며 변화하는 모습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 jsy901104@osen.co.kr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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